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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약혼남과 여행갔다 숨진 美20대 여성, 목 졸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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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약혼자와 함께 장거리 여행을 떠났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20대 여성이 부검 결과 목을 졸려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한 개비 퍼티토(22)를 부검한 미 와이오밍주(州) 티턴카운티의 브렌트 블루 검시관은 12일(현지시간) 퍼티토의 사인을 손에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판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방송이 보도했는데요.

블루 검시관은 발견 당시 퍼티토의 시신이 벌판에서 3∼4주간 방치된 상태였다면서도 그녀의 시신이 매장된 채 발견됐는지, 시신에 멍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이봉준·민가경>

<영상: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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