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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만배 영장 청구‥남욱 "귀국해 조사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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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이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 김만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곽상도 의원 아들에게 뇌물 명목으로 퇴직금 50억원을 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해 뇌물공여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를 불러 조사한 뒤 17시간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