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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유승민 "'대장동 철저수사' 문대통령, 실망스럽고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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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권 후보가 대형 부패 게이트 연루돼 선거 혼탁 우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장동 의혹에 대해 검찰과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실망스럽고 부족하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대장동 의혹에 대해 철저한 검경 수사를 당부하면서 결국 야당이 줄기차게 요구해 왔던 특검과 국정감사는 수용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