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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담배 돌려줘" 투신 소동…감염 우려에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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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원에서 코로나 치료를 받던 확진자가 담배를 피우게 해 달라며 4층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특수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람인데 입원한 뒤에 상습적으로 이런 행패를 부려왔습니다.

KBC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 밤 광주의 한 요양병원.

온몸에 문신을 한 20대 남성이 4층 베란다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