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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영, 아프간 카불호텔 '자국민 대피령'...테러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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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영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특급 호텔인 세레나 호텔에서 대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8월 말에도 경고 발령 이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약 180명의 목숨이 희생된 적이 있어 또 테러가 발생할 지 우려됩니다.

채문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11일 아프가니스탄에 남아있는 미국인에게 경보를 내렸습니다.

테러 위협이 있다면서 카불의 세레나 호텔이나 그 주변에 있는 미국인들은 즉시 해당 장소를 벗어나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