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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남해 선박 사고 속출...파도에 뒤집히고 바위에 부딪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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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잔잔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급변하는 게 바다 상황입니다.

휴일을 맞아 해양 레저를 즐기러 간 사람이 많아서인지 크고 작은 선박 사고가 줄을 이었습니다.

사나운 파도를 뚫고 출동한 해경이 아니었다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빛 무섭게 요동치는 경남 통영 바다.

뒤집힌 배 바닥에 잠수복을 착용한 10여 명이 위태롭게 붙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