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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방역 당국 "연휴 후 확진자 증가할 듯...이동량 증가 영향 일주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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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한글날 연휴가 끝나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가량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연휴에는 이동량이 증가하고, 이후에는 검사량이 증가해 확진자가 일정 부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영향은 최소 일주일 정도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반장은 또 "이번 연휴 기간의 이동량 증가와 높아진 접종률로 인한 코로나19 예방효과 등을 함께 면밀히 평가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