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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민 절반 "한일 관계 개선 日 전향적 태도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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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기시다 내각이 새로 출범하면서 오랜 경색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한일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입니다.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향후 한일 관계개선을 위해서는 일본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는 이른바 '외교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 새 내각이 출범한 만큼, 한일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나왔지만, 지금으로선 전망이 어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