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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뉴스피처] "어느 쪽이 가치 있나요?" 그는 왜 멀쩡한 트로피를 녹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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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펄펄 끓는 용광로에 집어넣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트로피.

2015년 받은 한국대중음악상을 녹여내는 과정을 담은 래퍼 화지의 유튜브 영상이 요즘 화제입니다.

이를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아트로 재탄생시켜 메타버스(가상세계)에 영구 보존한다는 취지인데요.

물리적 대상과 디지털 버전을 동등하게 여긴다는 그는 "어느 쪽에 가치를 두는지 묻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