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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강물에 발담근 채 식사해요"…홍수'역발상' 태국 강변식당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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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일으킨 물결에 의자 위로 대피하며 '웃음 만발'…식당 주인 "위기가 기회로"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에는 최근 곳곳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우기를 맞아 수 주째 계속된 많은 비로 전국에서 물난리가 이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제대로 영업하지 못했던 식당들은 다시 타격을 입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한 식당이 홍수 사태를 이용하는 '역발상'으로 손님들을 끌어 모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