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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속도 내는 경찰…곽상도 아들·천화동인 1호 대표 소환조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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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에게서 100억 받은 박영수 인척 이모씨도 참고인 신분 조사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권준우 기자 =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곽상도 의원 아들과 자회사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을 잇따라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로부터 100억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 사업가 이모(50)씨도 이날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간여에 걸쳐 곽 의원의 아들 병채씨를 소환해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