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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野 2차 컷오프, 윤석열측 "4%p 앞서 1위" 홍준표측 "호도말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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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비공개 속 1위 신경전…황교안, 또 부정선거 의혹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예비경선 결과가 8일 발표된 가운데 후보들의 순위는 철통 보안에 부쳐졌다.

극소수 당내 인사만 컷오프 결과를 확인한 가운데 관련 서류는 즉각 파쇄됐다.

당내에선 '양강'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의 순위를 담은 출처 불명의 지라시(정보지)가 난무하는 가운데 양측은 서로 자신이 우위를 보였다고 주장하며 거친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이 1·2위를 다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2위가 서로 다른 명단이 여러 가지 버전으로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