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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귤재앙' 원희룡 4강 티켓 저력…元측 "돌풍이 태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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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8일 2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4강행 티켓을 거머쥐는 저력을 발휘했다.

제주도 특산물인 '귤'에 '재앙'을 붙인 '귤재앙'이라는 별명을 역이용해 "민주당이 볼 때는 제가 재앙이다. 이재명 후보에게 귤재앙의 신맛을 실컷 맛보여주겠다"라고 외쳤던 원 전 지사는 '4파전'에서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