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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대만 군사 전문가 "중국, 쌍십절 연휴기간 또 도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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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중국의 잇단 무력 시위로 양안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 건국기념일인 쌍십절(10월 10일) 연휴 기간에 다시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관측이 나왔다.

8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대만 정치대 대만안전연구센터(TCSS)의 후루이저우(胡瑞舟) 부주임은 전날 인터뷰에서 중국군이 대만 쌍십절 연휴기간인 9일부터 사흘간 확실히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