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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외교부, 일본 수도권 강진 관련 "한국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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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외교부는 8일 일본 지바(千葉)현 북서부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강진과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일본대사관과 주요코하마총영사관이 지진 발생 직후 교민사회에 지진 정보와 여진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인 도쿄에 9만2천명, 지바현 1만5천명, 사이타마현 1만5천명, 가나가와현 2만8천명 등 약 15만명의 교민이 체류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