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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포토무비] 모기 물린 줄 알았는데…쌀독 둔 베란다 나갔다 기절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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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잡곡에 섞여 있으면 마치 팥처럼 보이는 딱정벌레.

그 이름은 낯설지만 한 번쯤 본 듯한 '권연벌레'인데요.

'권연'(궐련)이란 이름이 붙을 만큼 담뱃잎을 선호하고 몸길이 2∼4㎜, 타원형에 적갈색을 띱니다.

이사철을 틈타 집안에 들어온다는 소문에 '가을철 불청객'이라 불리지만 사실 실내에선 연중 나타납니다.

드라이플라워처럼 건조한 환경에 적응해 진화한 것이 특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