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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일본 수도권 지바 규모 6.1 지진…도쿄서 강한 흔들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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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3구 내 '진도 5강'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수도권인 지바(千葉)현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 41분께 지바현 북서부를 진앙으로 하는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 깊이는 80㎞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지진으로 수도 도쿄도(東京都) 아다치(足立)구와 사이타마(埼玉)현의 일부 지역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