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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조성은, '고발사주' 김웅 녹취 공개청구…판도라 상자 열리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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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때문에 통화 후 삭제…나도 원본 들을 권리 있다"

공수처, 파일 복구…김웅 "우리가 고발장 보내주겠다"며 작성 주체 '우리'로 표현



(과천=연합뉴스) 최재서 이승연 기자 =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씨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자신과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의 통화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을 정보공개청구했다.

조씨는 7일 자신의 SNS에서 "용량 부족으로 불필요한 것들은 많이 삭제했었다"며 "나도 원본을 들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수처에) 정보공개청구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