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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재명측, 50억 클럽·고발사주 쌍끌이 공세…"결국 국힘게이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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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인 주가조작·허위경력 의혹 등도 거론하며 전방위 공세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7일 대장동 특혜 의혹와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쌍끌이 공세'에 나섰다.

특히 전날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공개한 이른바 '화천대유 '50억 클럽' 명단에 포함된 인사들이 야권에 더 가까운 사람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면서 대장동 의혹의 본질이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