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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광주 붕괴참사' 학동4구역 조합 임원 출신 브로커 구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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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업체 선정 금품 수수 혐의…경찰, 계약 브로커 총 4명 적발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붕괴 참사가 일어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정비업체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브로커가 추가로 구속됐다.

광주지법 김종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변호사법 위반, 부정처사 후 수뢰 등 혐의로 청구된 재개발조합 전직 이사 이모(6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