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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시민단체들 "변희수 하사 전역 취소 판결 환영…군 반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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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송은경 기자 = 시민사회단체들은 7일 고(故) 변희수 하사의 전역 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논평에서 "성확정수술(성전환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군에서 쫓겨난 지 624일 만에 변희수 하사는 강제전역은 차별이라는 답을 받았다"며 "승소를 환영하며 누구보다 기뻐했을 그를 기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