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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윤석열, '고발사주' 수사내용 유출에 "경선 투표에 맞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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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이력 허위 기재 의혹엔 "주장 아니겠나"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고발 사주' 의혹 수사 내용 유출과 관련, "당내 경선에 맞춰 이런 걸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통화 녹음 파일을 확보했다는 보도에 대해 "자기들 얘기고, 어제오늘이 경선 당원 투표"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