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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최근 10년간 고양이할큄병 환자 122%·개 물림 8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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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의원 "국가적 손상 예방체계 수립 위한 법률 처리돼야"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늘어나면서 최근 10년간 고양이할큄병 또는 개에 물리거나 부딪혀 진료를 받은 환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고양이할큄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1년(178명)에 비해 121.9%(217명) 증가한 39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