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자재와 물품 반입을 재개했다.
지난 5일 이후 이틀 만이다.
소성리 마을 주민, 사드 반대단체 회원, 종교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은 오전 6시 30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자재 등 반입 저지 농성을 벌였다.
경찰은 1시간여 뒤 강제 해산에 나서 20여 분만에 농성 참가자들을 도로 밖으로 끌어냈다.
경찰이 진입로를 확보하자 차량 30여 대가 기지 안으로 들어갔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지난 5월부터 매주 2차례 자재 등을 반입하고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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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 집회 |
지난 5일 이후 이틀 만이다.
소성리 마을 주민, 사드 반대단체 회원, 종교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은 오전 6시 30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자재 등 반입 저지 농성을 벌였다.
경찰은 1시간여 뒤 강제 해산에 나서 20여 분만에 농성 참가자들을 도로 밖으로 끌어냈다.
경찰이 진입로를 확보하자 차량 30여 대가 기지 안으로 들어갔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지난 5월부터 매주 2차례 자재 등을 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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