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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대장동 국감' 나흘째…특혜 의혹 놓고 공방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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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회는 7일 정무위 등 10개 상임위원회에서 나흘째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여야는 대장동 의혹을 비롯한 현안을 놓고 곳곳에서 충돌할 전망이다.

감사원을 상대로 한 법사위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대권 주자로 나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지난해 10월 감사원 감사 직후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고발하는 과정에 고발 사주 정황이 있다는 의혹도 거듭 제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