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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국 가스가격 사상 최고가로 급등…푸틴 공급 확대 발언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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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의 가스 도매가격이 6일(현지시간) 약 40% 뛰면서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가 러시아의 공급 확대 발표에 다소 안정됐다.

영국 가스 도매요금은 이날 오전 급등하면서 단위 당 407펜스로 올랐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이는 연초(60펜스)의 거의 7배 수준이다.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럽으로 가스 공급을 늘리겠다고 말하면서 257펜스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