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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2년 만에 다시 깔린 부산영화제 레드카펫…"너무 그리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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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반가움 속 차분한 분위기…배우 최민식 "보고 싶었다"

'접종완료·PCR 음성' 관객 1천200명 마스크 쓰고 띄어 앉아 관람

(부산=연합뉴스) 한미희 강애란 기자 = 2년 만에 다시 깔린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은 한층 차분해졌다.


개·폐막식 없이 초청작 상영만 진행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국내외 초청작 감독과 배우, 제작자 등 영화계 인사들이 6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에 섰다.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관객들은 마스크를 낀 채 좌석을 한 칸씩 띄우고 앉아 차분한 모습으로 행사를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