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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곽상도 아들 퇴직금 논란에 노동장관 "국민 입장선 이해 어려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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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동부 국감서 집중 공격…국민의힘 "특검으로 밝히면 돼"

대장동 의혹 사건 관련 팻말 놓고 여야 간 실랑이…오후엔 제거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6일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개최한 국정감사에서는 곽상도 의원 아들이 대장동 개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수십억원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노동부 국감에서 산재 보상 차원이라는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을 거론하며 안경덕 노동부 장관에게 "44억7천만원의 위로금을 어떤 국민이 인정할 수 있을까"라고 따져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