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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광주경찰, 붕괴참사 관련 브로커 2명 추가 신병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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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선정 알선 대가 3곳 업체에서 수억원 받아…문흥식 등 브로커 총 4명 적발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 관련 업체 선정 비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브로커 2명에 대해 추가로 신병 처리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붕괴 참사 현장 재개발사업 관련 공사 업체 선정을 알선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죄 등)로 브로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오는 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이 열린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