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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오토바이 무질서 집중단속…헬멧 미착용·차선 침범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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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수요 급증에 "바쁜데 왜 나만" 불만도…서울경찰, 연말까지 특별단속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아니, 바쁜데 왜 나만 붙잡고 그래요."

5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마포경찰서의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특별 단속이 벌어진 공덕오거리. 차선 불법 변경으로 경찰에 적발된 한 중년의 배달 노동자가 볼멘소리를 했다. 경찰은 범칙금 2만원을 부과했다.

경찰은 최근 음식 배달주문 문화가 확산하면서 도로에 급증한 오토바이 관련 법규 위반과 무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올해 말까지 집중 단속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