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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러시아, 우주서 첫 장편영화 촬영…배우·감독 태운 우주선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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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머물며 촬영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가 5일(현지시간) 우주 공간에서 제작되는 첫 장편 영화의 촬영을 위해 우주선을 띄운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는 이날 오전 11시 55분(모스크바 시간)께 '소유즈 MS-19' 우주선을 카자흐스탄에 있는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한다. 한국 시각으로는 이날 오후 5시 55분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