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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경찰, 대장동 사건 계좌 압수수색…검찰과 중복수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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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강제수사 착수…중복수사 관련 검찰과 협의할 것"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수사 중인 사건들과 관련한 계좌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담수사팀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출국금지 조치를 한 데 이어 사건 관련자들의 계좌 압수수색을 했다"고 말했다.

계좌 압수수색 대상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인 사건들 전체와 관련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