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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대구 외국인 집단감염, 병원·음식점으로 거침없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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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 규모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비수도권에서 4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추석 연휴 이후 계속되고 있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의 한 임시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줄을 선 사람 2명 가운데 1명은 외국인.

추석 연휴 이후 대구·경북에서 외국인과 관련된 집단감염이 잇따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