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남북 통신선 55일 만에 재복원...정부 "남북 관계 복원 토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불만으로 일방적으로 차단했던 남북 통신연락선이 약 2달 만에 복원됐습니다.

정부는 남북관계 복원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는데, 남북대화 재개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공동 연락사무소에서 우리 측 연락관이 직통 전화를 걸자 북측이 응답합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연락관 : 오랜만이고요. 이렇게 통신 연락선이 복원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통신 연락선이 복원된 만큼 남북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