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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구속된 유동규 영장엔 '8억 뇌물'...'700억 약정'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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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속영장에는 일단 뇌물 액수로 8억 원이 적시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개발 이익 가운데 7백억 원을 약속받았다는 의혹부터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동규 전 직무대행의 구속영장은 영장심사 심문이 끝난 지 불과 4시간 만에 발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