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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인영 "남북, 손잡고 베이징올림픽 가야...결단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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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서독 통일 31주년을 맞아 독일을 방문하고 있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연내 남북 고위급 회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선택과 결단의 시간이 임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서독 통일 3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취재진에게 향후 남북관계에 대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통신 연락선이 복원되는 대로 화상대화를 할 수 있는 영상시스템을 만들고, 고위급, 각급 분야별 합의 이행을 위해 그동안 미뤄졌던 대화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