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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대장동 핵심' 유동규 구속...檢 수사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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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 구속

심문 종료 4시간 만에 구속…"증거인멸 우려"

유동규, 휴대전화 숨기고 1차례 소환조사 불응

검찰, 유동규 구속영장에 배임·뇌물 혐의 적용

[앵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핵심 인물 신병을 확보하면서 검찰 수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경수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검입니다.

[앵커]
어젯밤 유동규 전 직무대행 구속영장이 예상보다 빨리 발부가 됐네요?

[기자]
유 전 직무대행은 어제 오후 2시부터 영장심사를 받아 오후 5시 무렵에 심문이 끝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