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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국 주유대란에 암환자 치료·통학버스 차질…곧 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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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에서 주유 대란 여파로 암 환자 치료에까지 문제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런던의 한 대형병원은 암 환자 이송을 할 수 없어서 외래 진료를 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고 영국 언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CL 병원 대변인은 주유 대란 때문에 암 치료를 포함해서 긴급하지 않은 소수의 외래 진료를 일부 변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