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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일확천금' 화천대유 핵심 인물들, 노른자 건물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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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에 휩싸인 화천대유의 핵심 인물들이 부동산 쇼핑을 하듯 건물을 사거나 지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거액의 배당금을 바탕으로 재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 한복판 노른자위에 있는 한 건물입니다.

지난 4월 이 건물을 300억 원에 사들인 건 부동산 개발업체인 '엔에스제이피엠',

다름 아닌 천화동인 4호 남욱 변호사가 설립한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