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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부 "미접종자, 음성확인서 없으면 시설 이용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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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규 확진자는 2,885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 완료자가 늘어나는 11월 초 단계적 일상 회복에 들어서면 백신 패스를 도입하고, 미접종자의 경우에는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일부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넉 달간 전체 확진자의 97.3%는 백신을 아직 맞지 않았거나 1차까지만 맞은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