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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장동·국수본까지 파고든 野, '이재명 게이트' 총력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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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풍 차단 안간힘…安 "특검으로 캐내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국민의힘이 대장동 의혹을 '이재명 게이트'로 규정하고 대여(對與)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탈당한 곽상도 의원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 등으로 역풍이 부는 상황에서 벗어나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설계라는 본질을 부각하겠다는 것이다.

당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을 설계했다고 자랑했는데 문제가 제기되자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역공을 펼치며 특검은 거부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