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결제하는 척 손님 카드 '불법 복제'…1,700만 원 사용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배달 기사로 일하면서 손님들이 내민 신용카드를 불법 복제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결제가 잘 안 된다며 다른 단말기로 다시 결제하는 방식으로 카드 정보를 빼 갔습니다.

KNN 김민욱 기자입니다.

<기자>

헬멧을 쓴 20대 남성이 배달 음식을 들고 한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음식을 주문한 여성은 별 의심 없이 카드를 건네고, 이 남성은 카드 단말기로 결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