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네네치킨 아들 회사가 밀가루값도 부풀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네네치킨이 창업주 아들 소유의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서 치킨 소스값을 부풀렸다는 내용, 보도해드렸습니다.

이 회사는 치킨용 밀가루 유통에도 관여해 8억 9천여만원을 이윤으로 남겼는데, 이는 가맹점주의 부담으로 돌아갔습니다.

조미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네네치킨 창업주 현철호 회장 아들이 지분 100%를 소유한 페이퍼컴퍼니인 A사.

A사는 치킨소스 재료값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17억 4천여만원을 챙긴 데 이어, 치킨용 밀가루 유통 단계에도 개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