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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스 · 교통 · 수도료 인상 예고…물가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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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전기요금이 오르는 가운데, 도시가스와 철도 같은 다른 공공요금의 인상 압박도 커지고 있습니다. 식료품값도 계속 오르고 있지요.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공요금 가운데 도시가스는 이미 인상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시점은 한 달여 뒤인 11월로 논의 중입니다.

지난해 7월 코로나 상황을 이유로 도시가스 요금을 최대 12.7% 내린 뒤 15개월째 동결돼 있는데, 요금의 80%를 차지하는 원료비가 크게 올라 더 버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