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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Pick] 음주운전 리지 "날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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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도 반성·자책" 최후진술서 울먹인 리지…검찰,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29)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1단독 양소은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혐의로 기소된 리지의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법정에 출석한 리지는 최후진술에서 "음주 사고로 피해를 본 택시기사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생각해온 사람으로서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