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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언론중재법 오늘 담판…"무산 급급" vs "끝내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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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은 언론중재법 개정안 관련해 여야가 협의체에서 마련한 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합의한 날인데요.
여야 원내 지도부가 최종 담판에 들어갔습니다.
정치권 소식,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조금 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에서 만나 본회의 일정 안건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담판에는 양당의 한병도,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법안의 구체적 내용을 놓고 협상해온 여야 국회의원 각 2명도 참석했습니다.

여야는 지난 달 31일 민주당이 강행해온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상정을 미루고, '8인 협의체' 논의를 거쳐 오늘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