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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징벌적 손배' 언론중재법

윤호중 "오늘 언론중재법 처리, 한 달 전 확정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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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27일)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을 상정해 처리한다는 건 이미 한 달 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가 만나 합의한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8인 협의체에서 민주당이 제안한 수정안이 더 문제인 것처럼 호도하며 합의 자체를 무산시키는 데 급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상임위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친 법률안을 여야 합의체가 추가 논의하는 건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지만, 안타깝게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남은 시간 여야 협의를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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