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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화천대유' 김만배 경찰 출석…"정치권 로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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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에서 막대한 배당을 챙겨 특혜 논란이 제기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오늘(27일)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9시 55분쯤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면서 '대장동 게이트'가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런 것(정치권 로비)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30여 명으로 추정되는 초호화 법률고문단 구성과 관련해서도 "좋아하던 형님들이고 정신적, 심리적으로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이라며 "대가성은 없었다. 뜻하지 않게 구설에 휘말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