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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청소년·임신부 접종계획 발표…고위험군엔 '부스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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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최대 2600명대 예상…추석 여파 본격화 우려

[앵커]

어젯(26일)밤 9시까지 233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153명이 적고 3천 명대에서도 이틀 연속 내려왔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절대 안심할 수 없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적게는 2400명대, 많게는 2600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인구 대이동이 이뤄진 추석 연휴의 여파가 이번 주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다음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안이 나올 텐데, 아마 현행대로 유지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오늘은 백신 접종 4분기 계획이 발표가 됩니다. 면역 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 접종 부스터샷을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먼저 진행하는 방안 그리고 12~17세, 또 임신부에 대한 접종도 시작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