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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재명, 전북서 54% 득표 압승...'호남 대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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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전북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하루 만에 다시 이낙연 전 대표를 누르고 과반 압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득표율 54.55%로 1위를 차지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38.48%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첫 1위를 따낸 어제 광주·전남 경선에서의 격차는 0.17%p였지만, 오늘 이 지사가 16.07%p 격차를 벌리면서 이틀에 걸친 '호남 대전'의 최종 승리자가 됐습니다.